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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레시피

오늘은 컬리 플라워 라이스로 밥해먹기

by 하이뉴이얼 2021. 1. 4.

퇴근 후 나의 저녁은

늘 스트레스 해소용 저녁이었다.

맵고 기름진 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푸는 나지만

아침엔 항상 위가 콕콕거리며 아침을 깨운다.

 

지하철에선 속이 매스껍다.

6호선이라 사람도 별로 없는데 울렁거리고
식은 땀나고

 

결국 나를 해치는 저녁이었던 것이다.

 

점심은 회사에서 늘 가는 백반집을 가서
식단을 할 수 없지만

저녁이라도 건강하게 먹어야겠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 이맘때 다이어트하느라 먹었던
컬리플라워 라이스를 구매하였다.

 

 

 

 

 

 

340g에 75칼로리,

 

칼로리도 칼로리지만 

효능도 웬만한 영양제만큼이다.

 

100g만 섭취하면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이 충족될 정도로

풍부한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으며,

식이섬유가 많아 장 속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열량은 낮지만 포만감이 높아
대표적인 슈퍼 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비타민 C는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주며,

세포를 서로 연결해주는 콜라겐 형성을 도와 세포를 튼튼하게 해 주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네이버 백과 참조).

 

 

 

먹는 법은 간단하다.

 

 

 

 

처음엔 쌀처럼 느껴지지 않고 먹기가 두렵다면

카레나 짜장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

 

주말에 만들어둔 토마토 카레 소스에 먹을 예정이라

컬리플라워 라이스 한 컵을 조리할 냄비에 넣는다.

 

수분이 날아가면서 양이 줄기 때문에
보통 밥보다 1.5배 많이 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보통 다이어트 때문에 먹는
사람들이 많아 그냥 기본 밥양으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

 

 

낮은 불에서 수분을 날려준다.

 

 

 

 

 

 

 

 

 

 

토마토 카레소스를 넣고
물을 두 숟가락 넣고 데워주는 느낌으로 저어준다.

나는 양파와 버섯, 당근, 소고기를 다져 넣었기 때문에

라이스가 더 많아 보이고 식감이 더 좋았던 거 같다.

 

 

 

 

 

 

오늘의 반찬은 팽이버섯 구이와

주말에 카운트다운 홈파티를 위해 먹었던
알리고 치즈이다.

 

 

 

 

 

 

팽이버섯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5분 뒤집어 5분을 구우면

고소한 팽이버섯 구이가 된다.

 

소금은 히말라야 핑크 솔트를 사용했다.

소금이 다 똑같지라는 생각이었지만

 

직구로 구매 한 이후 다른 소금을 못 먹고 있다.

마냥 짠 게 아니라 풍미라는 게
이런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소금 구매 후 잘 먹지 않던
계란 프라이가 너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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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맛있게 저녁을 먹었다.

월요일은 정말 피곤하다.

 

빨리 펜트하우스 보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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